사업계획서 실전 전략

선정되는 사업계획서 구조 8단계, 오라스쿨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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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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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막히는 지점은 단연 사업계획서입니다.


정보는 많은데, 무엇부터 써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구조를 잡아야 하는지 모호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라스쿨은 7년 차 현업 대표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통과되는 사업계획서의 구조를 하나씩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심사위원이 실제로 집중해서 보는 8단계 실전 구조를 정확히 제시합니다.


오라스쿨의 교육 방식처럼, 어려운 이론은 모두 걷어내고
바로 현장에서 쓰는 실전 기술만 담았습니다.



① 문제 정의 – ‘왜 이 사업이 필요한가’를 먼저 보여라

사업계획서에서 가장 먼저 설득해야 하는 부분은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오라스쿨이 여러 지원사업에서 합격한 문서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문제를 ‘막연한 현상’이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현실 문제로 규정합니다.

  • 단순 불편함 → X

  • 수치 기반의 시장 구조적 문제 → O

문제가 선명할수록 사업의 필요성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② 고객 정의 – 누구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사업계획서에서 가장 자주 틀리는 항목이 바로 고객 설정입니다.
모든 사람이 고객이면 누구도 고객이 아닙니다.

오라스쿨은 고객 정의를 이렇게 가르칩니다.

  • 모호한 “20~40대 직장인” → X

  • “도심 1인 가구 중, 시간 대비 효용이 높은 서비스에 지출이 높은 고객층” → O

고객의 행동·지출 패턴·문제 인식을 기반으로 좁혀야
지원사업 평가에서 설득력이 올라갑니다.



③ 기존 시장의 한계 – 왜 지금이 적기인가

정부지원사업의 심사위원은 “이 문제는 기존 시장이 해결 못 했기 때문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논리가 있어야 동의합니다.

오라스쿨이 전달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제품·서비스의 한계

  • 시장의 공백

  • 소비자 불만 데이터

  • 기존 방식의 비효율성

이 단계에서 논리가 탄탄하면, 이후 솔루션이 훨씬 강력하게 받아들여집니다.



④ 해결 솔루션 – 문제와 1:1로 연결된 구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하나입니다.
“문제와 솔루션은 반드시 짝을 이루어야 한다.”

오라스쿨식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 A → 솔루션 A
문제 B → 솔루션 B

이 구조가 무너지면 사업계획서의 신뢰도는 떨어집니다.
심사위원이 가장 빨리 간파하는 부분이며,
대부분의 탈락 문서는 이 부분이 흐립니다.



⑤ BM(비즈니스 모델) – 어떻게 돈을 버는지 명확하게

사업계획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가진 사업”을 보여주는 문서입니다.

오라스쿨은 BM을 설명할 때 다음 네 가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1. 매출원(Revenue Stream)

  2. 비용 구조(Cost Structure)

  3. 이익 구조(Profit Structure)

  4. 확장 가능성(Scalability)

특히 매출 근거와 고객 전환율을 현실적으로 잡아야
심사위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⑥ 실행 전략·로드맵 – 6개월 단위로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창업자는 실행 계획을 너무 크게 잡습니다.
하지만 오라스쿨이 강조하는 원칙은 ‘작게 시작해 빠르게 검증’입니다.

단계별 로드맵 예시:

  • 1단계: 서비스 MVP 구축

  • 2단계: 시범 운영 및 피드백

  • 3단계: 전환율 기반 개선

  • 4단계: 본격 확장·마케팅

  • 5단계: 생산·유통·인력 구조 확립

로드맵은 화려함보다 실현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⑦ 재무 구조 – 수치에 근거를 넣어라

사업계획서에서 가장 많은 감점을 받는 항목이 재무입니다.
근거 없이 매출을 올리는 문서는 절대 통과되지 않습니다.

오라스쿨은 재무 작성 시 다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 객단가

  • 전환율

  • 재구매율

  • 생산 단가

  • 고정비/변동비 구조

이 네 가지만 정확히 계산해도 선정률은 두 배 이상 올라갑니다.



⑧ 기대효과 – 수치화된 ‘변화’를 보여라

마지막 단계는 추상적 기대효과가 아니라
정량적 변화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 매출 상승률

  • 고용 창출 수

  • 사용자 확대 수

  • 사회적 기여도

심사위원은 ‘근거 있는 변화’를 좋아합니다.
오라스쿨의 많은 선정 문서들이 바로 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마무리

사업계획서는 글쓰기 문서가 아니라
사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략 문서입니다.
오라스쿨은 이 8단계 구조를 기반으로
누구나 실전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공개할 예정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심사위원이 좋아하는 문장 패턴 12가지
라는 주제로 한 단계 더 깊은 내용으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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