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패키지 3종(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완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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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업지원사업 중 가장 경쟁률이 높고, 가장 많은 금액이 투입되는 프로그램이 바로
예비창업패키지 → 초기창업패키지 → 창업도약패키지의 3단계 성장형 구조입니다.
각 패키지는 목적·평가 기준·지원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맞는 패키지를 선택하고, 정확한 전략으로 준비해야 선정률이 올라갑니다.
1. 전체 구조 요약 (한눈에 비교)
| 구분 | 예비창업패키지 | 초기창업패키지 | 창업도약패키지 |
|---|---|---|---|
| 대상 | 아직 창업 X | 창업 3년 미만 | 창업 3~7년 |
| 목적 | 아이템 검증·창업 준비 | 초기 매출 만들기·시장 진입 | 매출 확장·스케일업 |
| 지원금 | 3,000~6,000만원 | 4,000~1억원 | 7,000만원~2억원 |
| 평가 포인트 | 사업아이템 혁신성·창업자 역량 | 시장성·실행력·사업성 | 매출성장성·스케일 업 가능성 |
| 증빙 필요도 | 낮음(아이디어 중심) | 중간(테스트·고객 인터뷰 필수) | 높음(실적·지표·매출 필수) |
| 경쟁률 | 매우 높음 | 높음 | 중간 |
2. 예비창업패키지 완전 분석 (아이템 중심)
핵심 목적
“창업하기 전 아이템 검증과 실행력 있는 예비창업자 육성”
✔ 지원대상
-
만 39세 이하 청년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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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 대상 일반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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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력 없는 사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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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사행성·부동산 제외
✔ 지원금
-
최대 6,000만 원까지
-
사업화(개발비·촬영·마케팅·시제품·특허 등) 중심
✔ 평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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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혁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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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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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능성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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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역량(경력/학습/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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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계획의 타당성
✔ 자주 떨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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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이 이미 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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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여야 하는가’ 근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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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검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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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려는 문제에 대한 데이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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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계획이 너무 추상적
✔ 선정률 높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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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인터뷰 10~30명 결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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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문제를 ‘수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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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솔루션 대비 20~30% 개선 포인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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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동기 + 실력 연결(경력·자격·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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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개발 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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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담 없이도 현실적 실행 가능” 강조
3. 초기창업패키지 완전 분석 (시장도입 중심)
핵심 목적
“초기 창업 기업이 실제 매출을 만들도록 지원”
✔ 지원대상
-
창업 3년 미만 기업(법인·개인 모두 가능)
✔ 지원금
-
최소 4,000만 원 ~ 최대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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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형 BM, 초기 판매, 파일럿 테스트 비용 지원 가능
✔ 평가 기준
-
문제 → 해결 구조의 명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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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성 &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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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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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의 실행력과 운영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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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예산 연동)
✔ 자주 떨어지는 이유
-
매출 근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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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확보 계획이 허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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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분석이 부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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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가 주관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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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매출 목표
✔ 선정률 높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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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개월~6개월의 매출 또는 사용자 데이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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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맵핑(2×2 포지션)
-
‘고객 전환 경로’ 상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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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진척도(인스타그램·회원·리뷰·테스트 사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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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70%를 ‘직접 매출 증가’ 항목에 배치
-
“지원금 → 매출 증가”가 연결되도록 작성
4. 창업도약패키지 완전 분석 (스케일업 중심)
핵심 목적
“3~7년 기업의 매출 확장 및 스케일업 가속화”
✔ 지원대상
-
창업 3~7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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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매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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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선호
✔ 지원금
-
최소 7,000만 원 ~ 최대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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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성장자금 중심(채널 확장·설비·스케일업 마케팅)
✔ 평가 기준
-
실제 매출 성장 가능성
-
예산 투입 대비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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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구조의 확장 및 재무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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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역량(운영, 생산, 기술,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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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 확보 전략
✔ 자주 떨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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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증가 논리가 빈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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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투입 후 성과가 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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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역량(팀)이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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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 전략이 “추상적”
✔ 선정률 높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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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12개월 매출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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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 LTV, ROAS, 재구매율 등 수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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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운영 인프라 사진 및 공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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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납품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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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사용 계획을 “ROI 기반”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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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매출·채널·고객 성장을 객관적 수치로 제시
5. 3개 패키지 차이 완전 요약
| 항목 | 예비창업 | 초기창업 | 창업도약 |
|---|---|---|---|
| 핵심 | 아이템 검증 | 시장 진입 | 스케일업 |
| 평가 포인트 | 혁신성 | 실행력 | 매출 성장 |
| 데이터 | 고객 인터뷰 | 초기 매출·사용자 | 매출·지표·재무 |
| 필요 역량 | 창업자 의지 | 운영 능력 | 조직·팀·시스템 |
| 예산 논리 | MVP 개발 | 초기 매출 확보 | 확장·ROI |
6. 3개 패키지 공통 준비 요소 (가장 중요한 핵심)
✔ ① 문제 → 해결 → 증거 구조
모든 패키지의 기본 문법입니다.
✔ ② 경쟁사 분석(반드시 2×2 구조)
“우리가 왜 살아남는가?”를 증명해야 합니다.
✔ ③ 예산 계획이 실제 성과로 연결
예산 = 매출 증가 논리 없으면 거의 탈락합니다.
✔ ④ 창업자 역량 증명
경력, 수행능력, SNS 활동, 매출 내역, 특허 등.
✔ ⑤ 실사 대응(초기·도약은 필수)
현장 사진·공정·인력 구체적으로 준비.
7. 어떤 패키지를 신청해야 하는가?
✔ 예비창업 → 아이디어·기획 중심
→ 창업 경험 없고, 아이템만 있다면 적합
✔ 초기창업 → 매출 만들고 싶은 단계
→ 6개월~1년 내 시장 진입 목표라면 적합
✔ 창업도약 → 이미 매출 나오는 기업
→ 전국 전개·스케일업·해외 진출 목표라면 적합
8. 선정률 높이는 실전 팁 (평가위원 실제 코멘트 기반)
-
수치가 없는 사업계획서는 절대 선정되지 않습니다.
-
“나의 경험 → 문제 인지 → 해결” 흐름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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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은 판매·매출·고객 확보에 직결되어야 합니다.
-
이미지·그래프·사진 첨부가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
발표평가는 3분 핵심 요약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
고객 인터뷰는 모든 패키지에서 강력한 무기입니다.
-
“왜 지원해야 하는가?” 논리가 있어야 합니다.
9. 창업자 유형별 추천 전략
✔ 카페·식품·베이커리 등 F&B
-
시장 포화 → 차별화 포인트 강하게 작성
-
생산 인프라·메뉴 개발 사진 첨부
-
고객 후기·리뷰·재구매율 필수
✔ 기술/IT
-
기술 설명은 20%
-
시장성·BM·데이터 80%
-
데모 영상 필수
✔ 플랫폼/교육/서비스업
-
CAC, LTV, 전환율 중심
-
유입채널·콘텐츠 성과
-
실제 사용자 스토리 첨부
10. 종합 결론
예비창업은 아이템 검증, 초기창업은 시장 진입, 창업도약은 스케일업입니다.
패키지마다 요구하는 데이터·논리·증거가 다르며,
“평가 기준 → 사업계획서 구조 → 예산 계획”을 맞춰야 선정률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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